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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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그래머 댓글 0건 조회 29,706회 작성일 18-11-04 18:34본문
참으로 오래간만에 글을 올려보는 군요.
저는 2003년에 다이어트 쇼핑몰을 4년 정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뜻한 바 있어 지금은 다이어트관련 아카데미를 준비 중에 있는데, 그의 일환으로 이번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아마도 현재 거의 쇼핑몰을 운영 중이시거나 아니면 쇼핑몰을 구상 중인
분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쇼핑몰인가 아니면 다른 온라인 사업인가
혹은 오프라인 사업인가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쇼핑몰에
필요한 IT관련이나 마케팅과 같은 특별한 지식은 당연히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특정한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을 제외하고 자기 사업(봉급생활자도
마찬가지지만)을 함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다들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일겁니다.
뭐 다 아는 얘기를 새삼스럽게 하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를테면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면,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 대개 아이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아이템 그 자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아이템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아이템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가가 아닌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완전히 현실성이 없거나, 수요 자체가
없는 것인 경우는 예외일겁니다.
하지만, 웬만한 아이템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하는 실수가 시장성이나 상품성이 좋다고 해서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템을 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면 그렇지 않은 아이템 보다 아무래도 좀더 열정을 가지고 좀더
오래도록 질리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을 하는 그 자체가 즐겁고
일이 곧 놀이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더 많이 자주 떠 오르게 됩니다.
싫어하는 일을 마지못해 가령 생계 유지를 위해 억지로 할려면 의지력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의지력이라는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이므로 그냥 자연스럽게 열정이 생깁니다. 의지와 열정의 차이에 대해 실리콘 밸리의 버츄얼
(Virtual) CEO로 불리우는 랜디 코미사르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열정이란 어쩔 수 없이 어떤 대상에 끌려드는 것을 말하지만, 의지란 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일로 떠밀려 가는 것이다.”
의지와 열정은 다릅니다. 의지와 열정, 이 둘 중에 무엇을 품은 사람이 더 멀리 갈 수 있는지는
너무도 분명해 보이지 않습니까?
누구나 좋아하는 분야에서 사업을 하거나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재능이 있거나 특별히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면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행복한 작은 부자 』
시리즈의 저자 혼다 켄씨의 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보는 것입니다.
1. 좋아하는 일을 한다.
2. 좋아하는 일을 쓴다.
3. 좋아하는 일을 남에게 말한다.
4. 좋아하는 일을 상품으로 삼는다.
5. 좋아하는 것을 판다.
6. 좋아하는 일을 확장시킨다.
7. 좋아하는 일을 가르친다.
8. 좋아하는 일을 조합한다.
9. 좋아하는 일을 감독한다.
10.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가게 회원 분들은 대부분 위의 1번과 4번, 5번에 해당되는 분들 일거라 믿습니다.^^
저는 지금 1번과 2번, 3번 그리고 6번을 구상중이고 7번을 하고 있는 셈이네요..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여러 각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구분해서 생각해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현실화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가 떠 오를 수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저의 경험을 근거로 하여 사업을 하거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참조할 만한 글을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이후로 수시로 이런 류의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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